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감소와 해외 발생상황의 안정화 추세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6월 8일부터 시행한다.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이를 고려해 예방 접..
설 명절 귀경길 차량에서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을 호소하던 아이가 경찰의 신속한 도움으로 생명을 구해 칭송을 받고 있다. 4일 청양경찰서에 따르면 설 당일인 1일 오후 5시께 칠갑지구대로 한 아이 아버지가 들어와 "아이가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고 경련을 일으킨다"며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난 1일 오후 11시53분께 청양군 목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목조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내부 50여㎡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7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50분 만에 꺼졌다.
뉴스청양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장곡사(주지 석전 스님) 신도들이 7일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청양군에 맡겼다. 석전 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정성껏 모았다”며 “추운 겨울을 견디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이 ‘내 인생의 책’ 10권을 발간했다.31일 군에 따르면, 내 인생의 책 발간사업은 코로나19 때문에 열지 못한 문해 백일장을 대신한 프로젝트로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쓴 글과 그림을 담았다. 10권 중 3권은 학습자들의 개인 시화집이며 나머지 7권은 가족, 공부, 내 얼굴 등..
청양시니어클럽(관장 이병운)이 지난 24일 문을 연 ‘청춘제빵소’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청양시니어클럽은 청양군이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 기관이다. 청양읍 읍내리 청양농협 하나로마트 옆에 자리한 청춘제빵소(청양읍 문화예술로 70)는 청양구기자 등 식물성 재료로
청양축협(조합장 노재인)이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청양지역 축산농가 진료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청양축협에 따르면 지난 14일 노재인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지점에 '청양축협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특히 청양지역 축산인의 숙원사업인 동물병원 개원을 계기로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 및 컨설팅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해 농가소득 향상과 청양지역 동물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양축협은 그동안 구제역 백신 등을 다른 지역에서 공급받았지만, 동물병원 개원에 따라 청양지역에서 신속하게 각종 가축 전염병 백신 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청양읍 주요 이면도로 곳곳에 불법 주차차량들로 하루종일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저학년 통학로 구간에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수수방관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분통을 사고 있다. 더욱이 불법 주정차 차량이 양쪽으로 늘어서는 바람에 1차로만으로 차량들이 교차하다 보니 안전사고 위험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청양군은 이면도로 양쪽에 늘어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운전자는 물론 주민들도 고통을 겪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면 더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단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은진) 직원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1 사랑愛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철저히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김은진 센터장을 비롯, 종사자 및 참여자, 생활지원사, 지역주민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청양지역자활센터 정기 후원자인 “푸른약국”의 후원금과 초록농부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등 김장재료를 수확해 가파정보화마을에서 배추를 절이고 김장을 담갔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4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 일원에서 각종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겸한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이후 느슨해진 코로나19 경각심을 다시 끌어올리고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양군 11월 언론 브리핑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공주#294~296)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3명은 타 지역 확진자를 접촉한 2명과 해외입국자 1명이다. 지난 30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월호 참사로 순직한 고 강민규·김초원 교사를 추모하는 공원이 모교인 공주대학교 교정에 조성됐다. 공주대학교 민주동문회, 공주대학교 등은 30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 사범대학관 뜨락에서 ‘공주대학교 세월호참사 순직동문 기림비 제막식’을 열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7년 만이다. 공주대 추모공원 조성은 그동안 김초원 교사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택가에 주차하는데 집 주인이 나타나 ‘왜 남의 집 앞에 주차를 하느냐’며 온갖 화를 다 쏟아냈어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기 위해 종종 청양읍에 들르는 A(48.여) 씨는 지난달 한 주택 담벼락에 잠시 차를 주차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근처 시장에서 장을 본 후 아이와 돌아온 A 씨를 향해 집주인으로 보이는 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가 지난 23일 군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마스크 9,000매를 전달했다. 지난 2월 1만 매, 3월 1만 매에 이어 세 번째 기탁이다. 정영순 회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마스크 기탁 외에도 도움이 ..
청양군(군수 김돈곤) 공직자들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7일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한 헌혈에는 본청과 읍면 공직자, 관계기관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
청양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코로나-19 확산세 증가에 따른 대면 방식의 화재예방 홍보, 교육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군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방 홍보 및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 바이러스 4차 대유행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면 방식의 홍보나 교육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청양지부(지부장 이계하)가 지난 22일 청양군청을 방문, 코로나19 의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이 단체는 경로당, 미자립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에 대한 무료급식 봉사와 쌀 지원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
청양지역 사회단체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면우)가, 하루 앞선 2일에는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제순)가 각각 청양문화원 앞에서 스마트청양 적극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두 단체는 청양에서 공부하자, 청양에서 시..